2017/12/05 집에 바래다 주고 가려던 길에 이렇게 이쁘게 눈이 왔다. 올해 첫 눈은 아니지만 이쁘게 내리는 눈을 함께 보고 있자니 참 행복했다. 내일이면 잠시 떠나는 너의 뒷 모습을 꼭 안아주고 싶었다. 목도리를 칭칭 감은 너는 정말정말 귀여운데.. 또 많이 보고 싶을거다. 이 날 여자친구는 영국내수판 리코 GR2를 저렴하게 구매했다. 그것도 혹시나 해서 검색해 본 동네에서.. 덕분에 우리는 커플카메라 *_* 일상/수고했어 오늘도 2017.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