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년에 한 두번 쯤? 가계부에 회의감이 들 때가 있다. 이렇게 쓰고 살아도 되나 싶고, 생각해 보면 낭비한건 없고.. 카드내역 이며 통장내역이며 탈탈 털어서 보구, 지갑속도 정리해 보게되는 날이 있는데 오늘이 바로 그 날이었다. 우리는 무관심속에 좀 더 알뜰하게 쓰지 못하는 안타까운 행동을 계속 반복한다. "안 쓰는게 제일 좋은거다" 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어쩔수 없이 쓰는 것들은 조금 더 알뜰하게 쓰면 좋지 않나싶다. 여기서 추천하는 것들은 순전히 내 개인적인 생각만 반영했다. 여기 작성하는 방법은 순전히 내 기준으로 맞춘 데이터를 정리해 둘 것이기 때문에 직관적인 데이터를 볼 수 있는 사이트를 하나 추천한다. '뱅크샐러드' 라는 곳인데 카드, 대출, 연금 등등 금융생활에 필요한 대부분의 정보와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