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운동일지
처음으로 발목에 모래주머니 차고 걸었던 날.
확실히 이제 한 낮에는 햇빛이 너무 쎄져서 걷기가 힘이 든다.
특히 나처럼 땀복입고 걷는 사람들은 탈수현상 올 듯..
해질녘 즈음 동네에서 가장 높은 곳에 올라 일몰을 보았는데 잠시였지만 황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