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운동일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갑자기 걷기 운동을 하고 싶어서 무작정 운동복을 세 벌이나 구매하고, 운동을 시작했다.
집 근처에서 언덕을 넘어 길을 돌아돌아 봉제산 - 화곡본동 - 화곡역 - 까치산공원 - 까치산역 - 집으로 돌아오는 코스.
생각보다 골목중에 막힌 곳이 많아서 당황스러웠다. 사실 아무생각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