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정보] 당신에게 따릉이가 필요한 모든 날, 모든 순간

따릉이가 무엇인가요

2015년부터 서비스가 시작된 ‘따릉이’는 서울 내에서라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 무인대여 시스템입니다. 스마트폰 앱,

호환 교통카드 등을 이용하여 자전거를 대여 및 반납할 수 있으며 서울시 내 설치된 대여소를 통하여 이용이 가능합니다. 따릉이의 대여

소는 지하철 출입구, 버스정류장, 주택단지, 관공서, 학교, 은행 등 생활 내 통행장소를 위주로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이용하면 좋아요

1. 걸어가기엔 멀지만 차로는 가까운 거리를 가야할 때

2. 가까운 거리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빙빙 돌아갈 때

3. 도심여행 중 계속 장소를 옮겨야 할 때

4. 막차가 끊겨 대중교통 이용이 불가할 때

5. 집에서 자전거를 가지고 나가기엔 너무 먼 장소에서 자전거를 타고 싶을 때

 

주택에 사는 저로서는 집안에 보관중인 자전거를 밖으로 운반하고, 다녀와서는 다시 가져다 놓아야 하는 행동자체가 매우 힘들기

문에 따릉이를 훨씬 더 많이 이용합니다. 다른 건 몰라도 자전거는 훔쳐간다(?)는 절도범의 관습상 자전거를 밖에 주차하기도 상당히

담스러운데 따릉이는 대여소에 반납만 하면 된다는 점도 꽤 편리합니다. 갑자기 자전거가 타고 싶을 때, 저처럼 출퇴근 시에 운동할

적으로 따릉이를 이용하면 정말 좋습니다. (따릉이의 무게는 18KG 이며 도심주행 목적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은근 잘 나가지만

장시간 이용하면 상당히  빡셉니다. 운동목적으로 타시면 기대이상의 효과를 장담합니다.)

 

따릉이 이용 전 CHECK

경험상 전면 액정에 긁힌 자국이 많고 낡아 보이면 상태가 안 좋을 확률이 높았고, 안장을 잡고 따릉이를 들었다 놨다 했을 때 바퀴에

탄력이 없으면 페달질에 비해 주행성능이 상당이 떨어집니다. 안장의 높이가 8단까지 조정되는데, 따릉이에 따라 6단까지만 안장을

일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안장에 앉아 까치발을 들었을 때 앞꿈치가 바닥에 살짝 닿을 듯 말 듯 한 높이가 적당합니다.

짐을 단단히 고정해야 하는 경우 전면 바스켓에 스트레치 코드가 달려있는지도 체크해야 합니다.

 

따릉이 이용시 TIP

1. 따릉이의 1시간 일일권은 \1,000 / 2시간 일일권은 \2,000 입니다. 왜 이용권이 아니라 일일권이냐구요? 대여시간 내에 반납하면

하루동안 추가요금 없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1시간 일일권을 구매하고 대여했다고 가정합니다.

55분 이용후에 대여소에 반납하고 다시 대여하면 또 1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만약 대여시간내 반납하지 않고

시간을 초과하면 5분당 200원의 요금이 추가로 부가됩니다.

2. 일일권에 비해 정기권은 꽤 저렴합니다. 1시간 일일권이 \1,000인데 반해 일주일 정기권은 \3,000 / 한달 정기권권은 \5,000

반년 정기권은 \15,000 / 일년 정기권은 \30,000 입니다. 저는 반년 정기권을 이용합니다.

3. 따릉이를 잠시 주차할 땐 따릉이 핸들 밑을 보면 반원형의 잠금장치가 있는데, 이걸 가볍게 빼면 긴 선도 함께 딸려나옵니다.

이 선을 휀스나 몸체에 돌려감고 반납할 때 넣는 잠금장치 홈에 꽂아주면 잠궈집니다. 잠금을 해제할 땐 비밀번호를 누르면 됩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