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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0

 

본사에서의 본의 아닌 야근을 마치고, 친구와 서촌 산책.
데일리 스냅 :)

 

 

 

 

 

애정하는 선물가게 '우연수집'

 

 

 

 

 

 

 

소소한 풍경들.

 

 

 

어느 가정집의 벽.
저 정도의(?) 그래피티는 이제 귀엽기까지 하네..

 

 

골목 곳곳에 수십년 된 가게들도 많았다. 대부분이 '30년' 이상된 가게들.
그 긴 세월동안 한자리를 지켜왔다는 것 자체만으로 맛이나 멋이 한결같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발 이런 곳 까지 대기업이 파고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민주주의의 주권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영하의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거리로 나온 시민분들. 대단하다.

 

 

친구들을 만나러 연희동으로 가는 길, 홍제동.
대부분의 어린시절을 보낸 곳이라 이 곳을 지나칠 때마다 참 애틋하다.
낮설지만 익숙한 곳.

 

 

연희동 카페 '마호가니'
엄청 유명세가 있는 곳이라 실제로 들어와서 커피를 마셔본 건 처음이었다.
나는 브라질 원두로 내리는 드립커피를 주문했다.

 

 

케이크류도 맛있어보인다.

 

 

따뜻해 보이는 내부 공간. 조명배치가 딱 내 스타일.

 

 

 

못 생긴 녀석의 등장. 이제 세계일주 전 마지막 미팅.

 

 

 

오향 만두집에서 라조육, 군만두, 칭따오, 소주..

 

 

디저트로 핸드메이드 아이스크림. 피넛버터 오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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