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시작된 장마. 이틀 내내 비가 내리고 있다.
하루종일 꾸덕한 날씨덕에 집에만 있게 되었는데 피곤이 가시질 않는다..
잠 못 자게 될 걸 알면서도 그래도 만남의 장소는 스타벅스.
그래도 장마 끝나고 불볕 더위가 오면 이 날들이 그리워 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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