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아이폰 6+ 배터리 교체 후기

아이폰 유저시라면 최근 IOS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휴대폰이 많이 느려지고

배터리가 광탈되는 듯한 느낌을 받으신 분이 많으실 텐데요.

저도 2년이 넘게 아이폰을 사용한지라 심심치않게 느껴왔던 부분이에요.

「 단순함 그리고 안정성 」

사실 저 두가지 이유가 갠역시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아이폰을 꾸준히 사용했던 이유였는데,

IOS 11 업데이트 이후 그런 생각이 와르르 무너졌지요..

제 주변 친구들 중에는 애플빠들이 상당했는데 대부분 갠역시로 갈아탔더라구요..

그치만 그런 이유에서인지 세 제품을 사기가 더 망설여져서 가지고 있는 거나 잘 써보자 하는 생각에

배터리 교체를 결심했습니다.

저희 집에서는 염창역에 위치한 '대우전자서비스'강서점 이 제일 가까웠어요.

배터리 대란 난지도 한참되었으니 사람이 없겠거니 하고 방문했는데 ;ㅗ; 한 시간 반 정도 기다린 것 같아요....

하필 방문한 시점이 연휴 다음 날이었는데 그런 날엔 사람이 더 몰린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저처럼 대기표를 뽑고 기다리시는 방법도 있겠지만 'APPLE지원' 어플을 활용하시면

조금 더 빠르게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사전예약)

▲ 클릭하시면 다운로드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방문하시기 전에 꼭 아이튠즈를 이용해 백업을 진행하셔야 합니다.

배터리 교체중에 간혹 초기화가 진행되거나 데이터가 유실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아이튠즈 백업 방법 : [링크]

대기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 수리에 소요된 시간은 약 10분정도 였습니다.

제 아이폰6+ 기준 배터리 교체비용은 \34,000 이었어요.

대기시간 덕분에 정말 너무 지루했지만, 직원분들이 참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

확실히 배터리를 교체하니 조금이나마 빠릿해지고 배터리 줄어드는 속도가 상당히 개선된 것이 느껴집니다.

할인된 가격으로 배터리 교체를 할 수 있는게 2018년 까지라고 하니

저처럼 오래 아이폰을 사용하셨고, 사용하실 분이라면 꼭 교체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1. Apple Support 앱을 이용하여 서비스센터 방문시간 예약하기

2. 아이튠즈를 이용하여 휴대폰 데이터 백업

3. 서비스센터 방문

배터리 교체 후엔 아래와 같은 과정을 진행해야 꺼짐현상 등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1. 배터리 두 번 정도 방전 시키기

2. 아이튠즈를 이용해 휴대폰 데이터 백업

3. 아이튠즈를 이용해 휴대폰 초기화

4. 초기화 완료후 아이튠즈를 이용해 휴대폰 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