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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 나의 첫 난로, 파세코 캠프23

 

 

 

 

'내파블' 님 ( 내 마음속의 파워블로거 ) 의 조언은 언제나 옳다. 캠프25 살 걸....

애정을 가지고 사용했지만, 아쉬움을 남긴채 중고로 내놓으려고 한다.

가장 큰 이유는, 무게와 부피..

캠핑장비를 보관할 곳이 그다지 넓지 않다보니, 자연스레 다락방에 보관..

미칠듯이 짊어지고, 차에 싣기까지 허리가 박살날 듯 하였다.. ㅜ

트렁크 공간도 반 이상 잡아먹는지라 작은 차를 타는 나에게는 적합하지 않아보인다.

두번째는 너무 좋은 열량.

리빙쉘을 잠시 썼을때도 따뜻함을 줄 정도로 열량이 대단했지만, 이제는 옥타돔을 제외하고 이 녀석을 쓸만한 곳이 없기 때문..

서큘레이터도 귀찮아서 안 가지고 다니던 나는 그냥 동계를 반 포기하기로 했다..

간절기에 가볍게 가지고 다닐게 필요함.. 열량이 부족하면 가스난로로 보충할 정도.

 

그 외엔 다 좋았음.

미친놈 같지만 살짝 기름냄새 나는 거 좋았고.. 스티커로 꾸밈꾸밈 한 것도 좋았고.. 성능 너무 좋음. 가격도 저렴하고~

 

아쉽지만 새 친구를 만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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