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18. 3. 5. 22:32
퇴근길에 하늘이 너무 예뻐서 안양천에 잠시 들렀다. 한참 자전거에 푹 빠졌을때 자주 다녔던 곳인데, 최근에 새로 정비를 해서인지 더 걷기 좋은 곳이 되었다. 날이 좀 더 풀리면 운동하러 자주 가 보아야겠다.
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18. 3. 5. 22:24
그렇게도 오지 않을 것 같았던 봄이 비처럼 서서히 내리고 있었다.
정보/정보 APPJEON 2018. 3. 4. 21:48
D600을 구입하기 이전에 캐논의 크롭바디를 사용했기 때문에 어느정도 렌즈 구분은 할 수 있지만, 풀프레임 전용렌즈, 크롭바디 전용렌즈도 구분해야 하고 브랜드별로 구분방식이 약간씩 상이하기 때문에 간단하게 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아래 글은 몇몇 블로그를 통해 얻은 정보를 제 기준으로 정리한 것 입니다. (니콘 풀프레임 마운트 기준으로 정리했어요) [예시] AF-S NIKKOR 50mm F1.4G AF-S NIKKOR 24-70mm F2.8G ED ○ F(조리개값) 최대개방 조리개값을 의미 ○ G(조리개링이 생략된 렌즈) 바디에서 조리개값을 조정합니다. ○ N렌즈 나노크리스탈코팅 고급렌즈. 화질이 좋지만 가격이 비쌉니다. ○ D렌즈 필름카메라용 구형 렌즈. 초점링, 조리개링 모두 조절 가능하며 내장모터가..
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18. 3. 3. 22:42
이태원 '앤틱 가구의 거리'를 방문했다. 그다지 많이 끌리지 않는 걸 보면 난 앤틱가구 체질이 아닌듯.. 간단히 구경하고 유명한 냉면집인 '동화냉면'에도 다녀왔다. 매운 물냉면이라.. 다시 가지는 않을 듯.. 나의 인생 빵집 'THE BAKERS TABLE' 로.. 구름이 참 신기한 모습을 하고 있다. 오랜만이야, 내 사랑들.. 수 많은 빵이 있지만 이 커스타드 빵은 계속 생각나는 맛이라 갈 때마다 꼭 챙겨먹는다. 포카치아 빵도 식사대용으로 아주 맛이 좋다. 신발 편집샵 구경. 너무 예쁜 신발이 많았지만 역시나 가격이 넘사벽.. 건우 신겨주면 이쁘겠네 X 100 커피는 근처에 위치한 작은 카페에서 마셨다. 분위기가 굉장히 독특하던 곳. 뱅쇼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커피 맛도 좋았고, 오랜만에 마..
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18. 3. 3. 22:13
여전히 미세먼지는 '나쁨' 등급 이상이지만 그래도 하늘이 많이 파래져서 여의도 한강공원을 방문했다. 날씨가 제법 풀리긴 했지만 썰렁한 풍경이었다. 여의도의 상징 '63빌딩' 심재. 심재. 밥 사달라고 해서 고깃집에 갔는데 '\9,900 삼겹살 무한리필' 메뉴가 있었다. 무한리필 메뉴를 10년이 넘게 지속해 온 곳이라 그런지 몰라도 고기도 좋고 반찬도 전부 맛있었다. 특히 김치콩나물.. 이제 여의도 삼겹살은 여기로 고정이다. 노릇노릇 지글지글 보글보글 간만에 삼쏘를 맛있게 먹었다. 2차로 간단히 순대국을 먹었다. 사진은 없음.. ㅜㅜ
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18. 3. 1. 20:19
여자친구의 작업을 위해 스타벅스 대신 근처에 위치한 '맥켄지 커피' 를 방문했다. 달달한 크로칸슈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속이 거의 아이스크림 수준임, 시원하고 달달해서 좋았음.
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18. 3. 1. 00:15
비도 주룩주룩 내리고, 남는 시간에 키노코에 다녀왔다. 어느새 2월의 마지막 날이구나. 지난 번에 읽다만 실내인간. 끝내 다 못 읽어서 다음번에 또 읽으러 가야할 듯.. 아주 진한 맛의 아메리카노 였음.. 3시의 나.. 읽고 싶었던 책 중의 하나.. 이 것도 키노코에서 읽어야 할 버킷리스트.. 창가 자리에 앉아서 정말 좋았음. 덕분에 분위기 있는 독서타임이었다..ㅋㅋ 평일 런치인데도 꽤나 많은 손님이 다녀갔다. 그래도 분위기 좋았네. 급 즉석 떡볶이가 땡겨서 '신촌 모범떡볶이' 차돌과 만두튀김, 김말이튀김, 계란, 유부사리.. 그리고 잘리지 않은 떡까지 듬뿍 들어가있었다. 쿨피스도 제공되고.. 화룡점정은 볶음밥 :) 비쥬얼도 좋고 맛도 최고였음. 종종 찾는 맛집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