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18. 3. 3. 22:42
이태원 '앤틱 가구의 거리'를 방문했다. 그다지 많이 끌리지 않는 걸 보면 난 앤틱가구 체질이 아닌듯.. 간단히 구경하고 유명한 냉면집인 '동화냉면'에도 다녀왔다. 매운 물냉면이라.. 다시 가지는 않을 듯.. 나의 인생 빵집 'THE BAKERS TABLE' 로.. 구름이 참 신기한 모습을 하고 있다. 오랜만이야, 내 사랑들.. 수 많은 빵이 있지만 이 커스타드 빵은 계속 생각나는 맛이라 갈 때마다 꼭 챙겨먹는다. 포카치아 빵도 식사대용으로 아주 맛이 좋다. 신발 편집샵 구경. 너무 예쁜 신발이 많았지만 역시나 가격이 넘사벽.. 건우 신겨주면 이쁘겠네 X 100 커피는 근처에 위치한 작은 카페에서 마셨다. 분위기가 굉장히 독특하던 곳. 뱅쇼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커피 맛도 좋았고, 오랜만에 마..
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18. 3. 3. 22:13
여전히 미세먼지는 '나쁨' 등급 이상이지만 그래도 하늘이 많이 파래져서 여의도 한강공원을 방문했다. 날씨가 제법 풀리긴 했지만 썰렁한 풍경이었다. 여의도의 상징 '63빌딩' 심재. 심재. 밥 사달라고 해서 고깃집에 갔는데 '\9,900 삼겹살 무한리필' 메뉴가 있었다. 무한리필 메뉴를 10년이 넘게 지속해 온 곳이라 그런지 몰라도 고기도 좋고 반찬도 전부 맛있었다. 특히 김치콩나물.. 이제 여의도 삼겹살은 여기로 고정이다. 노릇노릇 지글지글 보글보글 간만에 삼쏘를 맛있게 먹었다. 2차로 간단히 순대국을 먹었다. 사진은 없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