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20. 9. 6. 22:01
사내 행사인 푸드데이 준비를 위해 다녀온 빅마켓. 회원제도가 없어져서 언제나 편하게 갈 수 있을 듯. 식사 대용으로 크런치넛 상당히 괜찮은 듯 하다.
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20. 4. 27. 00:41
벛꽃블라썸라떼? 한정메뉴 였는데 이쁘고 맛도 괜찮았다. 본격적인 집콕을 위해 게임용 패드도 장만했다. 이런건 조금 비싸긴 해도 역시 정품으로 사는게 마음 편하다.
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19. 5. 30. 06:25
아침에 먹은 것들만 남아있음. 초코케잌, 스타벅스 티바나 유스베리.점심은 어묵김치찌개, 저녁은 집에서 콩나물 비빔밥.
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19. 3. 14. 11:39
2019/03/09 엄청 걸은 날. 20,000 보 넘게 걸었음여.. 약 13km 정도? 근데 기분은 좋았다. 걸었다는 건 공기가 맑은 날 이었다는 거고 여기저기 둘러볼 수 있었다는 거니까. 여기는 띵굴마켓? 띵굴시장인가? 그랬는데 을지로 아크앤북 이라는 곳에 있었다. 회사 진척에 IFC MALL 이라는 대형 쇼핑몰을 두고있는 나로서는 큰 임팩트 없는 장소였음.. 타임스퀘어 영등포에 처음 생겼을땐 정말 신세계 였는데.. 이제는 별 감흥이 없다. 최근에 가본 곳 중엔 광장시장 구제쇼핑몰이 그나마 신세계였음. 코코이찌방 처음 가봤는데 우리에겐 아비꼬 카레가 더 잘 맞는듯. (다신 안 가) 먹으면서 연신 키노코 카레 먹고 싶어지기도 했다. 키녹호!!!! 애증의 키노코. 현대카드의 디자인 라이브러리. 매우 훌륭..
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18. 7. 29. 17:22
어제의 숙취와 함께 아침엔 나름 강도 높은(?) 집안일을 수행하고 목동7단지 스타벅스에 안착했다. 단지 내에선 짝을 찾는 매미들이 지독하게도 울어댔다. 그런데 매미들은 여름이 끝나면 어디로 사라졌다 나타나는 걸까? 千と千尋の神隠し OST - One summer`s day
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18. 7. 1. 22:20
마침내 시작된 장마. 이틀 내내 비가 내리고 있다. 하루종일 꾸덕한 날씨덕에 집에만 있게 되었는데 피곤이 가시질 않는다.. 잠 못 자게 될 걸 알면서도 그래도 만남의 장소는 스타벅스. 그래도 장마 끝나고 불볕 더위가 오면 이 날들이 그리워 지겠지?
일상/특별한 여행기 APPJEON 2018. 6. 26. 20:38
정말이지 늦잠자고 싶었다.... 이 날도 새벽같이 눈이 떠져서 몇 시간동안 거실에서 인스타그램 삼매경.. 간단하게 숙소 주변 산책을 다녀와서, 홀로 커피도 내려먹었다. 정말이지 너무 아름다운 풍경이었다. 이런 곳에 사신다니 정말 부러울따름. 정성스레 준비해주신 조식 잊지 못할거에요. 다음에 또 방문드리길 기약하고.. 일행들과 헤어져서 여자친구와 나는 함덕서우봉 해변으로. 이번 여행의 또 다른 재미는 로컬푸드 박살내기 였는데, 돔베고기가 들어간 '고기국수' 는 면요리계의 또 다른 신세계였다. 면발은 일본식 생라면(?) 과 비슷했고, 고기가 가득 들어간 국물은 진하게 우러난 '사리곰탕' 같았다. 재미있는 점은 일반 고기국수와 비빔국수에 들어가는 부위가 조금 달라서 두 가지 고기맛을 즐길 수가 있다는 점이었다..
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18. 1. 26. 22:06
오늘 저녁엔 할리스 드립커피. 애증의 아이팟을 드디어 판매하고, 다시 스트리밍의 세계로.. 엠피삼 파일 구하기가 정말 너무 어렵다 ( 아니, 비싸다 ) 즐거운 주말이 다가오는 설레는 금요일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고 싶지만 내일은 출근하는 날. 제발 날씨가 빨리 따뜻해졌으면 좋겠다....
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17. 5. 17. 23:27
퇴근길에 동네에서 담은 사진들. 스벅스벅 고터점에서. 참으로 아름다운 공간이로세. ( 돔텐트 안에 있는 듯한 느낌도 들었다 )
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17. 2. 4. 15:42
전 날 음주로 인해 좀비처럼 집에 콕 박혀있던 날. 밖에서는 날씨 좋다고 난리들인데, 뭐 나름대로 뒹굴뒹굴의 매력도 있지 않은가? 가급적 머리를 늦게 감아달라는 나의 헤어 디자이너님의 충고대로(?)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 함. 주말아침에는 꼭 커피를 내려서 부모님과 나눠서 마시곤 하는데, 이 날은 이상하게도 밤이 될 수록 또 한잔의 커피에 구미가 당겼다. 정확히 여자친구네 집과 우리집 사이에 새로 생긴 스타벅스 DT. 버스로 10여분을 나가기 전 까지는 동네에 스타벅스가 없었는데, 3층짜리 스타벅스가 생겼다. 그것도 공간적으로 매우 아름답고 멋진. 쿠폰 쓸때 맛 볼수 있는 단품가 제일 비싼 베리베리 요거트 블랜디드. ㅋㅋ 나는 요즘 너무 좋아하는 콜드브루 선택. 가끔씩 올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정말 잘 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