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익숙하지 않은 육백이 조작.. 적정노출을 찾는데만 한참이 걸렸다네.. 무엇이 문제일까? 이런 잡기능은 참 잘 찾아냄. 지정한 색만 남기고 다 흑백으로 만들 수 있는 기능이 있더라. 날도 많이 풀렸고 해서, 간단히 드라이브 갈 준비. 육공이와 지알이를 챙기고.. 새삼 아직은 불편한 육공이보다 지알이가 훨~씬 편하다고 느껴짐.. 어디갈지 망설이다 북한산 둘레길만 살짝 둘러보고 오는것으로.. 사실 풀프레임 바디의 장점 중 하나는 이미지를 크롭해도 깨지지 않는 선명함? 인데 블로그에 업로그하는 용도로는 잘 보이지 않는 기능인듯. 다음번부터 로우파일로 찍어서 보정해봐야지. 한 30분정도 걸었나.. 등산모드 아니면 너무 짧은 코스만 다녀오는 듯. 그래도 걷는기분 좋다. 인스타 라이브도 해보고, 천천히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