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05 요즘 일몰시간 기준으로 오후 7시 정도가 되면 멋진 하늘을 볼 수 있다. 마치 무더웠던 하루에 대한 보상이라도 하려는 듯.. 바라볼 때마다 바뀌는 구름의 모습은 몽환적인 느낌에 빠지게 한다. 비록 함께 담을만한 피사체도 없었고 잠깐동안 보았지만 그저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았으니까 그걸로 됐다. 일상/수고했어 오늘도 2018.08.05
2018/07/03 금방이라도 램프의 요정이 나올 것만 같던 하늘. 끊임없이 식은땀이 흘렀고 기운 없던 하루였지만, 옥상에서나마 그 모습을 마주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일상/수고했어 오늘도 2018.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