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회사로 찾아온 하늘이와 파트장님과 '송추가마골' 에서 가볍게 낮술. 데려다 주러 가는길에 요즘 나의 참새방앗간 '왕창상회'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에끌레어. 더운날엔 역시 진리.... 따라 사는 것 같아서 못 샀는데 기존에 사용하던 키링의 가죽이 죄다 벗겨져서 이 때다 싶어 구매한 틴틴 키링.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구만 ㅋㅋ 제대로 참여하진 못했지만, 이 날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맞이하신 두 분. 그리고 다른 분들과의 술자리. 모두 반가웠음.. 이 날 나는 다음 주 성은이 결혼식의 축하를 위해 준현, 성호와 함께 가벼운 술자리를 가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