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파블' 님 ( 내 마음속의 파워블로거 ) 의 조언은 언제나 옳다. 캠프25 살 걸.... 애정을 가지고 사용했지만, 아쉬움을 남긴채 중고로 내놓으려고 한다. 가장 큰 이유는, 무게와 부피.. 캠핑장비를 보관할 곳이 그다지 넓지 않다보니, 자연스레 다락방에 보관.. 미칠듯이 짊어지고, 차에 싣기까지 허리가 박살날 듯 하였다.. ㅜ 트렁크 공간도 반 이상 잡아먹는지라 작은 차를 타는 나에게는 적합하지 않아보인다. 두번째는 너무 좋은 열량. 리빙쉘을 잠시 썼을때도 따뜻함을 줄 정도로 열량이 대단했지만, 이제는 옥타돔을 제외하고 이 녀석을 쓸만한 곳이 없기 때문.. 서큘레이터도 귀찮아서 안 가지고 다니던 나는 그냥 동계를 반 포기하기로 했다.. 간절기에 가볍게 가지고 다닐게 필요함.. 열량이 부족하면 가스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