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잡아 본 50.8 렌즈. 정들었던 24-85 렌즈를 보내고 계륵(24-70) 영입예정. 렌즈를 구성할 때 바꿔가며 사용할 엄두는 안 나고.. 단렌즈의 이런 쨍함도 포기하기 아쉬운데 그 타협선에 있는 가장 일반적인 화각일 것 같다. 이제는 도무지 단렌즈가 답답해서 못 쓰는 지경에 이르렀기에.... 다른 화각에 대한 갈망이 생긴다면 광각렌즈나 초망원렌즈를 구매할 예정. 뭐 그랬다고 합니다. + 아이폰 사진. 수평작업과 크롭을 해야 만족스러운 번거로움이 있지만 이 정도 소스를 주는 것 만으로도 훌륭하다는 생각이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