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보케. 그냥 망 ㅋㅋㅋㅋㅋㅋ 맥도날드에서 여자친구 기다리기. 애플파이가 넘나 당겨서 갔는데 판매중단이라니.... 아 정말 애플파이 사라질거였니.... 그랬다면 사재기라도 했을텐데.. 반가움도 잠시.. 다시 사라질 줄이야....ㅠㅠㅠㅠ 요즘 간간히 음악에 몰두할 수 있게 해주는 아이팟. 아이폰이 있으면서 아이팟은 사치라고들 하지만.. 훨씬 더 매력있다. 목동역 주변, 사랑하는 옛날마차. 늘 넉넉하고 싱싱한 맛에 감동받는 곳. 츄릅.. 문득 알림을 보았는데, 어느 덧 연애를 시작한지 1,000일이 되어갔다.. 늘 한결같이 사랑스러운 내 사람에게 마음을 표현하니 그 마음은 곧 부메랑처럼 나에게 돌아왔다. 기분좋았던 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