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마지막 날, 파주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에 다녀왔다.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제품할인 폭이 커서 좋았다. 구두 한 켤레 가격으로 엄마 선물과 내 운동화, 구두도 한켤레 장만했다. 역시 소비는 즐거워..ㅋㅋ 개인적인 생각으로 올해 롱패딩이 크게 유행하면서 상대적으로 구스다운 패딩 가격이 많이 떨어졌고 물량이 쏟아지면서 발생하는 이월상품들을 득템하러 가기 좋은 시점인 것 같다. 저녁에 회를 먹은 것이 탈이나, 새해 첫 날인 오늘까지 끙끙 앓고있다.. ㅜ 겨울이라도 날 것 먹을땐 항상 조심해야겠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