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후배와 함께 한남동에 위치한 디뮤지엄에서 전시를 보고왔다. 나름 평일에 일찍 퇴근하는 편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갔는데 왠걸.... 대기가 꽤 길었다. 휴대폰으로 대기까지.... 좋은 사진들이 정말 많았다. 문제는.. 차분하게 보고 싶었는데 엄청난 셔터소리에 집중이 전혀 안됨. 여자분들 참 대단함 ㅋㅋㅋㅋㅋㅋㅋㅋ 관람을 마친 후에 한남동 베라피자에서 피자와 파스타를 먹었다. 폭풍흡입해서 사진도 없네..ㅋㅋ 정말 '인생피자' 라고 불릴만한 맛집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