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생신 & 이모 생신 & 어버이날의 그랜드슬램을 맞아 파주에 위치한 갈릴리 농원에 다녀왔다. 연휴라 사람이 많을 것이라고 예상하긴 했지만 거의 두 시간을 기다린 것 같다.... 간밤에 비가 많이와서 촉촉했다. 덕분에 흰 운동화도 꾸정물 샤워.. KG당 \68,000이나 하는 비싼메뉴; 그만큼 좋은 장어를 내어주긴 하지만 비싸다는 생각을 감추긴 힘듬.. 이 곳의 장점!! 드라이브하기 좋은 '자유로' 로 손쉽게 갈 수 있다는 점과 싱싱한 장어.. 그리고 주메뉴인 장어를 제외하고 밥, 소시지, 떡.. 등 고기를 제외한 왠만한 것들을 가져가서 구워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 김치나 호일에 싼 감자등을 가져와서 구워드시는 분들도 많았다 :) 기분좋게 만찬을 마치고, 파주의 한 카페에 방문했다. 매대에 진열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