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식은 제육덮밥(컵밥) 이 나왔다.. 아침부터 이런걸 먹으라고 주는 업체.. 당신들은 대체.. -.-
.... 라고 생각했으나 점심은 양곰탕..
안 그래도 마마무 화사 덕분에 곱창 엄청 붐되고 나서부터인가?
깨끗한 곱창은 씨가 말랐다는 소식을 듣고
구운 곱창을 먹은지 꽤 오래됐다 생각했는데 1년이 넘은 듯 했다. 가급적 안 먹는게 좋은 음식이긴 하지.
.... 라고 생각했으나, 저녁은 급 잡힌 술자리에서 곱창볶음과 닭발.
고작 2 인분인데 미친듯이 많아서 남기고 호기롭게 간 2차에서 시킨 먹태는 너무 맛 없어서
3조각 정도 주워먹고 버렸다.. 아 도나까와....
휴, 만보계를 차고 다님 뭐하냐.... 내 생각엔 15,000 보 이상은 걸어야 좀 오래 걸었다 싶은 것 같다.
근데 이번주 목요일부터 매주 치과진료가 잡혀있다.
평생 마일리지처럼 차곡차곡 쌓아두었던 충치치료인데..
그 시리고 아플 느낌을 생각하니 도저히 무언가 먹기 힘들겠다 싶어서 그 핑계로 술먹음..
여하튼.. 빡세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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