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중에 물도 너무 많이새고 오류경보가 너무 많이떠서..
작년 겨울까지 잘 사용하던 온수매트를 버리고 전기요를 하나 구입했다. 오랜만에 폴라베어 덕질겸..
EMF 인증이니 뭐니 사실 그런건 봐도봐도 상술같지만 왠지 덜 찜찜한 기분이 들어서
나름 인증있는걸로 구매했다. 워셔블 기능(세탁가능)이 있고 비교적 보관도 편리하다.
화재까진 아니어도 예전에 캠핑가서 사용중에 접힌 부분이 타있는걸 발견하고 전기요를 버린경험이 있어서
전자파보다는 안전이 더 중요했다. 워셔블 자체가 예전 전기요처럼 접히지 않게 잘 펴서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또 다른 말이기도 하기에.. 여러모로 좋아보였다. 가격도 그럭저럭 합리적임.
요즘 또하나의 덕질은 무인양품인데, 이상하게 가도가도 질리지가 않는다.
IFC에 방문하면 몇십분을 무인양품 들락날락; 꽁돈생기면 가야지.. 하고 몇 가지 제품을 찜해놨는데
마침 무지위크 세일중이라 수납용품을 몇 개 샀다.
식기류나 액자, 탁상시계, 벽거울도 사고 싶었는데 그건 좀 더 심사숙고를;
화장품을 담는 용도이긴한데 자주쓰는 양념통으로도 괜찮을 듯 했다.
왼쪽부터 식용유, 주방세제, 소금, 후추, 참기름, 치약, 간장, 기타조미료 용임 ㅋㅋㅋㅋㅋㅋ
요즘 양식재료들도 조금 욕심나는데, 어차피 1,000원 꼴의 제품들이라 필요하면 사는걸로;
양념을 채우고나면 캠핑용품으로 포스팅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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