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의 개념
미세먼지는 대기 중에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오는 10㎛ 이하의 입자상 물질을 말합니다.
미세먼지(PM10)와 미세먼지(PM2.5) 등 먼지 직경에 따라 구분합니다.
* PM10은 1,000분의 10mm보다 작은 먼지이며, PM2.5는 1,000분의 2.5mm보다 작은 먼지로, 머리카락 직경(약 60㎛)의 1/20 ~ 1/30 크기보다 작은 입자.
미세먼지의 위해성
미세먼지는 입자가 미세하여 코점막을 통해 걸러지지 않고 흡입시 폐포(뇌)까지 직접 침투, 천식·폐질환 유병률 및 조기사망률이 증가합니다.
미세먼지의 원인
- 국내원인 : 인위적 배출원에서 미세먼지로 직접 배출되거나, 대기 중 화학반응에 의해 2차 생성되며, 또한 자연적으로도 발생됩니다.
* (직접배출) 사업장 연소, 자동차 연료 연소, 생물성 연소 과정 등
* (2차생성)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 암모니아(NH3),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등이 대기 중에서 수증기 등과 반응하여 생성
* (자연발생) 광물입자(황사 등), 소금입자(해염 등), 생물성입자(꽃가루 등) 등
- 국외원인 : 중국 등에서 발생한 고농도 미세먼지가 강한 서풍 또는 북풍의 영향으로 서해안 등을 통과하여 국내로 유입됩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나쁨" 이상 등급) 대응요령
1. 외출은 가급적 자제하기
- 실외모임, 캠프, 스포츠 등 실외활동 최소화
2. 외출시 보건용 마스크(식약처 인증) 착용하기
- 폐기능 질환자는 의사와 충분히 상의 후 마스크 사용권고
3. 외출시 대기오염이 심한 곳은 피하고, 활동량 줄이기
-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도로변, 공사장 등에서 지체시간 줄이기
- 호흡량 증가로 미세먼지 흡입이 우려되는 격렬한 외부활동 줄이기
※ 참고 : 한 연구결과(Science Daily, 2016)에 따르면, 대기오염물질 흡입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행시 2∼6 km/hr, 자전거 운행시 12∼20 km/hr(성인기준) 속도 유지
4. 외출 후 깨끗이 씻기
- 샤워하고, 특히 필수적으로 손·발·눈·코를 흐르는 물에 씻고 양치질하기
5. 물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야채 섭취하기
- 노폐물 배출 효과가 있는 물, 항산화 효과가 있는 과일‧야채 등 충분히 섭취하기
6. 환기, 물청소 등 실내공기질 관리하기
- 실내·외 공기오염도를 고려하여 적절한 환기 실시
- 실내 물걸레질 등 물청소 실시, 공기청정기 가동(공기청정기 필터 주기적 점검‧교체)
7. 대기오염 유발행위 자제하기
- 자가용 운전 대신 대중교통 이용, 폐기물 태우는 행위 등 자제하기
(위 자료 출처 : 환경부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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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어플 '미세미세' 활용
요즘 미세먼지는 육안으로 보일정도로 심각한 수준이지만, 나쁨 등급 이상일때는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니
외출시에 미세먼지 농도를 꼭 체크해야 합니다.
제가 이용하는 것은 두 가지 인데요. 하나는 아이폰 어플인 '미세미세' 입니다.
세계보건기구의 자료를 토대로 정보가 제공되어 믿을 수 있고 인터페이스도 깔끔해서 꼭 확인한답니다.
휴무일에는 미세먼지가 더욱 최악....
자가용 이용이 많은 주말이서 더 심하지 않나 싶어요.
네이버 검색 활용하기
네이버 검색창에 초미세먼지를 검색하면 공기와 관련된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어요.
사실 사진을 찍으러 갈때 시정거리 검색과 함께 먼지 농도도 함께 검색하는데요.
평상시에도 활용하기 좋은 기능인 것 같아요.
간단하게 글을 작성하면서도 요즘엔 미세먼지가 늘 존재하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던 부분이 있어서
많이 생각하게 되었어요. 어릴때 미래의 모습을 상상하면 산소마스크를 끼고 걸어다니는 모습인 늘 떠올랐는데
요즘에 그 상상이 현실화 되어가는 심각성을 알면서도 크게 조치할 수 없는 것이 참 안타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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