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18. 7. 22. 22:03
기록적인 폭염이던 날. 전날은 어찌저찌 김포공항 아울렛에서 하루를 버텼으나, 도무지 집안에서 버틸 용기가 나지 않아 동네 스벅에서 한 낮을 보냈다. 저엉말 사람이 미어터졌음. 노트북도 가져갔던지라 겨우 한 자리 잡고 있었고 ㅜㅜㅜㅜ 스벅에서 남긴 사진이 한 장도 없다. 종종 가야할 듯 ㅋㅋㅋㅋㅋㅋ 우리는 그토록 갈구했으나 먹어보지 못했던 '맘스터치'에 방문. 싸이버거세트와 치킨커틀렛버거? 를 주문했다. 특별한 건 없었으나 정말 건강한 맛? 집에서 해먹는 듯한? 그런 느낌이 들었던 맘스터치였다. 식사를 마치고 어디갈까 하고 나섰는데 마치 불가마 안에 있는듯한 날씨.. 혹시나 품절되었던 노트북 파우치가 있을까 하고 '카카오 프렌즈 스토어' 에 방문했다. 온라인 상으로 품절되었던 패딩파우치가 있다.... 감격..
정보/잡다한 리뷰 APPJEON 2018. 7. 22. 12:47
열심히 구매평 작성하며 모아둔 포인트와 할인쿠폰까지 녹여서 의자구입 저렴하게 성공 하였습니다. 배송비 포함 \81,000 의 제품을 \40,032 원 할인 받아서 \40,568 에 구입했네요. 완전 저렴이 제품은 아니고 나름 중상급 옵션을 택했는데도 저렴하게 구입해서 기분이가 좋습니다. ㅎㅎㅎㅎㅎㅎ
일상/은밀한 글쓰기 APPJEON 2018. 7. 22. 10:51
1. 오랜만에 글을 쓴다. 사실 글귀가 계속 떠오르긴 했는데 덥다는 핑계로 퇴근만 하면 뻗어 있었기 때문. 문득 '나는 열심히 살고 있는가' 하는 논제가 떠 올랐다. 나름 즐겁고 열심히 회사업무를 수행했고 퇴근 후에는 온전히 내 삶을 즐기고 피로를 회복하는 시간을 잘 보냈었는데 뭔가 발걸음을 멈추게 만드는 기분이 들었다. 2. 꼭 무언가를 공부하고 스펙을 올리고, 자기개발을 하는 것 만이 열심히 사는 삶은 아닐 것이다. 자신에게 보람찬 하루였다면 무엇을 하든 그리될 수 있겠지. 문제는 자신을 둘러보는 그 순간에 만족할 만한 감정이 드냐는 것이다. 'YOLO' 족 이라는 신조어가 있다. 'You Only Live Once' 의 줄임말인데, 나는 그런 삶도 아닌 그렇다고 치열한 삶도 아닌 애매한 중간에 서 ..
정보/잡다한 리뷰 APPJEON 2018. 7. 22. 10:21
오랫동안 사용해 온 책상이 다소 지겨워 져서, 마루에서 사용하던 좌식테이블을 사용했는데 불편한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었어요. 임시 방편으로 캠핑용 체어와 함께 사용하기도 했지만 장시간 사용하기엔 너무 힘들었죠. 그래서 큰 책상은 아니어도 노트북 정도(?) 사용할 목적으로 제품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 무인양품에서 판매중인 떡갈나무 데스크 상판과 다리입니다. 너무 깔끔하고 예쁜 제품이지만, 배송비 포함 329,000 원 이라는 가격이 다소 부담스러웠지요. 상판크기는 120cm? 150cm? 기왕이면 좀 더 큰 제품이 편하겠지 했다가.. 적당한 의자와 서랍장도 구매하고 싶었기에 120cm 로 정했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인터넷 뒤지면서 알아보다가.... 아주 약간 다른 듯한 디자인.... (저만 그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