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18. 5. 17. 21:39
평범한 회사인의 아침.jpg 요즘 카누에 맛 들려서 아침마다 마시고 있다. 커피값이 너무 비싸기도 하구, 바쁜 아침에 간편하게 물처럼 호로록.... 스승의 날? 은 아니지만 다음 날 전 회사 동료들과 공덕역에서 한 잔..ㅎㅎ 갈매기살이 맛있던 '부산갈매기' 집. 공덕역 갈매기살 고깃집 몰려 있는 곳에 있다. 근처에 있던 '감자집'도 역시 굿! 비가 많이 오던 날. 동네 친구분과 간단하게 밥 먹기로 하고.. 오목교역 이자카야에 방문.. 비 오는 날 꼭 다시 가야할 곳.. 오목교역 주변에 괜찮아보이는 술집이 많이 생겼다. 우리는 '담아' 라는 집에서 먹은 스키야끼와 게살고로케. 즐거웠다. 그런데 한편으로 비가 많이 오던 날 고생하고 있을 여자친구가 걱정되었음.. 보고싶다.
정보/카메라 APPJEON 2018. 5. 13. 23:39
라이언 머리 붙혀놔서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리코.. 뒷통수도 오동통해서 귀엽다. ㅎㅎㅎㅎㅎㅎ 2019/03/04 기준 방출함. 더할나위 없이 좋은 카메라이기도 했으나 왜곡을 극도로 싫어하게 되는 바람에 모든 것을 포기하고 풀프레임 렌즈에 올인하기로 마음 먹었기 때문임. 돈 여유가 있었다면 달라졌겠지만 취미 생활에 과감하게 투자하기엔 내 간이 너무 작다. 몇 년간 고생해준 리코 안녕.
정보/잡다한 리뷰 APPJEON 2018. 5. 6. 21:45
카페에서 충동구입(?) 한 티 팟 세트. 여러가지 제품이 있었지만 너무 큰 제품은 오히려 수납에 문제가 되어 둘이 사용하기에 알맞을 듯한 500㎖ 용량의 티 팟과 컵 세트를 구입함. 킨토라는 브랜드에서 700㎖ 정도의 용량 제품이 \60,000 후반대인 것을 생각하면 정말 합리적인 가격이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거름망이 스테인리스로 되어있어 위생적일 듯 :) 150㎖ 의 컵 두 개와 함께. 잘 사용해 보고 괜찮으면 큰 용량의 티 팟도 물통 용도로 추가구입해야겠다. 애증의 쿠필카 접시. 3-4년 전만해도 감성캠퍼들의 필수품이라 불렸던 제품이다. 현재에도 잘 사용하고 있지만 잘 포개어지는 스테인리스 접시로 변경하기 위해 장터행..
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18. 5. 6. 21:30
어머니 생신 & 이모 생신 & 어버이날의 그랜드슬램을 맞아 파주에 위치한 갈릴리 농원에 다녀왔다. 연휴라 사람이 많을 것이라고 예상하긴 했지만 거의 두 시간을 기다린 것 같다.... 간밤에 비가 많이와서 촉촉했다. 덕분에 흰 운동화도 꾸정물 샤워.. KG당 \68,000이나 하는 비싼메뉴; 그만큼 좋은 장어를 내어주긴 하지만 비싸다는 생각을 감추긴 힘듬.. 이 곳의 장점!! 드라이브하기 좋은 '자유로' 로 손쉽게 갈 수 있다는 점과 싱싱한 장어.. 그리고 주메뉴인 장어를 제외하고 밥, 소시지, 떡.. 등 고기를 제외한 왠만한 것들을 가져가서 구워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 김치나 호일에 싼 감자등을 가져와서 구워드시는 분들도 많았다 :) 기분좋게 만찬을 마치고, 파주의 한 카페에 방문했다. 매대에 진열된 것..
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18. 4. 30. 21:44
여자친구와 선유도 나들이. 채광이 좋은 카페.. 여름에 가면 더울듯한 느낌.. 전 날 친구들 스냅 촬영으로 정말이지 완전 피로한 상태였다. 저대로 자고 싶었어.. 예전에 발견했던 가성비 좋은 맛집. 드디어 꼬막 덮밥을 먹어보았다! 그나저나 나는 야무지게 게장 먹는게 너무 보고 싶어서 간장게장 한 개 주문.. 걸어걸어 파리공원과 현대백화점 구경하고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
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18. 4. 23. 22:09
대전=성심당 뭔가 관광호구 된 것 같지만 맛있어서 늘 가득 담아가게 됨.. 특히나 '명란바게트'는 정말 맛있었다. 여자친구의 '최애'였다는 떡볶이집. 불어터질까봐 포장은 못 했는데 마침 떡과 양념이 따로 판매되고 있어 담아왔다. 성심당 방문 하는 분이라면 꼭 한번 드셔보라고 권할 듯. 집에 오니 택배가 도착해 있었다. 올 여름을 무사히 보내기 위한 '모스클린' 2개.. 모기없는 잠자리를 꿈꾸며.. 케일샵에서 서로에게 선물을 하나씩 사 주었다. 알콩달콩 사랑한지 벌써 4주년.. 나는 배낭을, 여자친구는 나에게 자켓을 선물.. 유용하게 입을듯하다. 너무 예쁨
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18. 4. 23. 21:57
캠핑장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던 '오성제저수지' 근처에 가실 일이 있으신 분이라면 꼭 방문을 추천드리고 싶다. 비 오는 풍경이라서 더 아름다웠던 곳. 근처에 있는 '오스갤러리'는 이 그림같은 풍경에 잘 어울러져 있는 곳이다. 나는 미러샷으로 셀카 찍고.. 사랑하는 이는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담아 찍어줌. 업로드는 뒷 모습만.. 인형이나 카펫인줄 알았는데 멍멍이.. 곰이여 강아지여.. 한참을 사진놀이 하다가.. 삼례에 위치한 문화예술촌 방문.. 여기저기 찰칵찰칵. 동네에 이런 곳이 있었다면 정말 자주 갔을텐데.. ㅠㅠ 대전으로 이동해서 유성온천 근처의 맛집 방문. 물총조개 잊지 못할 것 같다.
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18. 4. 23. 21:31
우리들의 이번 목적지였던 '익산'에 가기전에 잠시 들렀던 전주. 유명한 관광지는 다녀왔으니 요즘 전주에서 핫 하다는 객리단길 방문. 전라도는 뭔가 옛스러운 건물들이 많이 남아있어 정감이 가는데, 객리단길은 드문드문 세련된 곳들이 많아 더 좋았었다. 뭐, 굳이 전주에서 비빔밥이나 칼국수나 순대국 안 먹어도 되어요. 대파불고기 먹고.. 객리단길 관광. 사실 부쩍 인물사진을 많이 찍으니 올릴 사진은 없다. 인물사진은 못 올리는게 내 블로그의 단점.. 대전에 있는 휴양림에 방문할까 하다 급 방문한 완주소양캠핑장. 전주시내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산은 지금 푸르름 푸르름 :) 연두 빛이 참 예쁘고 오래된 수종이 많아 좋았던 캠핑장. 우리 사이트는 별로였지만.. 그리고 미니멀웍스사의 미니멀 헹어의 새로운 발견..
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18. 4. 17. 22:13
우리의 따릉이 여행. 날씨가 좋아서 이용객이 많아서인지 계속 통신장애가 있어서 결제하고 몇 시간이 지난뒤에야 자전거를 탈 수 있었음. ㅎㅎㅎㅎ 안양천길 정말 많이 좋아졌다. 종종 다녀와야겠다.
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18. 4. 4. 2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