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특별한 여행기 APPJEON 2019. 1. 29. 22:54
군산에서 귀경길에 들렀던 '미스터 선샤인' 촬영 세트장. 배경이 배경인 만큼 인물사진을 주로 담았는데 업로드가 불가하므로 사진만 남겨둠. 드라마를 보지 않아서 크게 와닿지 않았으나 꽤나 매력적인 곳이었다. 논산훈련소 바로 앞이니 예비 장병분들 가족분들은 들렀다 가시면 좋을 듯해요.
일상/특별한 여행기 APPJEON 2019. 1. 29. 22:46
전편에도 언급했듯이 사진보정에 너무 과도하게 열정을 쏟은지라 간단하게 포스팅 남김.대단하게 잘 찍지도 않았지만 손이 많이 가네요. 리코로 담은 사진들이라 특히 수평보정이 골머리..그래서 날려버린 사진만 200장 육박.. ㅋㅋㅋㅋㅋㅋ 뭐 맘에 드는 사진들만 가지고 있어도 되니까. 보령에서 어디로 갔다와볼까? 하다가 인터넷 상으로 알게 된 '세컨드룸' 에 가보기로 하고 군산행.끔찍한 군산의 저주가 시작되었습니다. 부랴부랴 숙소 잡았는데 호텔 위치와 시설 너무 좋았고,로컬에서 거하게 취해보자며 호기롭게 택시타고 중식당인 '빈해원' 방문. 물짜장과 탕수육을 시켜먹었는데 솔직히 진짜 맛 없었음. 누가 군산맛집이냐고 물어보면 뜯어말리고 싶음.입맛이야 개인의 취..
일상/특별한 여행기 APPJEON 2019. 1. 29. 21:36
▲ PC로 보실땐 배경음악으로 틀어주세요 :) 굴축제라고 제목을 적긴 했는데, 사실상 픽업에 가까운 이동이었기 때문에 먹은건 없다. 식사를 마치셨을때 도착했기때문에 가자마자 바다구경하러.... ㅎㅎㅎㅎ 그나저나 혼자 장거리 운전은 처음이었다. 다음달엔 더 긴 시간 혼자여행을하게 될텐데 사실 조금 걱정됨. 지루한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여행계획을 빨리 세워야겠다. ㅠㅠㅠㅠ 오랜만에 보았던 파-아란 하늘. 그대로의 색감도 살려내고 싶었지만 워낙 역광이 강했기에 빈티지한 느낌으로보정함. 제법 따뜻한 날씨에 푸릇했던 가는길 풍경을 담지못해 아쉬웠다. 조용한 어촌마을의 풍경 좋았음 :)(네비를 찍고 가실땐 '천북굴단지'로 검색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