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특별한 여행기 APPJEON 2019. 1. 20. 11:08
2018년엔 캠핑을 많이 못 가기도 했고(사실 귀찮아서 안 간게 더 많음) 기록을 안 남겨놓은 것도 많더라. 그나마 일기 장엔 기록해 놨는데, 나중에 모아서 보기가 힘드니 올해부터는 따로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모아 보려고 한다. 네이버 블로그를 폐쇄하면서 날아간 기록들도 새삼 아깝다 아까워.... 여튼 휴가를 맞아 간만에 캠핑을 다녀왔는데 다행히 여자친구도 휴가 날짜가 잘 맞아서 함께 다녀올 수 있었다. 다녀온 곳은 강화에 위치한 햇솔오토캠핑장으로 선배가 장박중인 곳이라 같이 캠핑을 하고 싶기도 했고, 겨울철엔 뭐니뭐니해도 시설좋은 오토캠핑장이 짱이라 고민할 것도 없이 행선지로 정했다. 너~무 오랜만의 캠핑이라 설레였음 *_* (사실 거의 잊고 지낸게 맞음/마지막 캠핑 9~10월 쯤?) ▲ 우리집에서 강화..
일상/은밀한 글쓰기 APPJEON 2019. 1. 20. 04:07
원래 휴가계획 같은건 미리미리 짜둬야 꿀잼인데, 이렇게 늘 날짜가 다가와서야 짜게된다. 사실 틈틈히 어디가고 싶다 생각하긴 했는데 깊게 파고들어 정리한 적은 없고, 막상 휴무날엔 집에서 인터넷이나 하면서 허송세월 보냈는데 그렇게 보내기엔 일년간의 노고가 너무 아쉬우니깐 말이어요. ㅋ 잠시 내 연차에 대해 썰을 풀어보자면 우리 회사는 주6일제 회사이며 계속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계획이다. 그나마 다행인건 제작년 부터인가 격주 토요일 휴무로 변경되면서 그나마 알차게 주말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그렇지만 연 25일로 보장되던 연차휴가가 폭삭 깎여버렸고, 기본 휴가(15일)에 특별 휴가(근속연수 2년마다 1일씩 생성) 가 더해져서 나는 약 18개의 연차휴가가 있다. 어찌하다보니 그 절반이 넘는 10.5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