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18. 6. 6. 22:25
아침 일찍, 고릴라캠핑 김포점에 갔다가 저녁식사 겸 홍제천을 찾았다. 오늘 찾아갈 맛집은 연탄생고기집.. 파무침이 기가 막히는 곳이다.. 기다리는 동안 잠시 꽃 담고.. 그나마 이른 저녁시간이라 웨이팅이 길지는 않음. 6시~7시 쯤이면 바글바글. 뭐, 장소 찍어두긴 했는데 음식 사진은 없다.. 카메라에 기름 튈 까바 가방에 고이 보관.. 홍제천 여전히 관리 잘 되고 있구나.. 추억이 정말 많이 서려있는 장소. 사무실 바로 앞에 있는 '마호가니'를 자주 가지만 사실은 연희동에 있는 지점을 자주 갔었다. 앤트러사이트 처럼 뭔가 특별한 느낌이 있는 곳. 인물사진 못 올리니 커피나 올리고.. 여자친구는 몰래 손만 올리고.. 나는 셀카 올려두고.. 요즘 생전 안 찍던 셀카를 너무 많이 찍는다.. 무슨 근자감이 불..
정보/잡다한 리뷰 APPJEON 2018. 6. 6. 16:06
개업했다는 소식을 들은지 한참 뒤에서야 지인이 운영하는 '고릴라캠핑 김포점'을 방문하였습니다. 우연히 홀로간 캠핑장에서 만난 제 친구는 몇 년 사이에 캠핑용품 전문점의 사장님이 되어 있었습니다. 고릴라 캠핑 매장을 접한지도 몇 년이나 되었지만 처음 캠핑을 하시려는 분이나 나들이 용품을 구입하시려는 분에게는 항상 제일 먼저 추천드리는 곳 입니다. 혼자만 알고 있기는 아까워, '일기' 카테고리가 아닌 '리뷰' 카테고리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매장을 둘러보면서 이 매장에만 있는 특별한 제품들? 을 몇가지 담아봤습니다. 순전히 캠퍼의 시선으로 바라본 주관적인 기준에서 입니다 :) 제드의 제품이 제일 먼저 눈에 띄었어요. 무려 흑도! 흑도라 하면 흔히 만화 '원피스'에서 미호크가 들고 있는 검이 생각나는데 여기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