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18. 1. 30. 22:21
소복소복 함박눈이 내리던 날. 꽁꽁 얼 빙판길 생각에 걱정반 두근두근 반.. 가늘게 내리던 눈이 점점 함박눈으로 바뀌어 갔다. 내 방과 옥상에서 찍은 눈 내리는 풍경. 플래시를 켜고 찍으면 눈이 참 예쁘게 담긴다. 혼자 코너 카페에 갔다가, 여자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 나만의 어그부츠 운동화를 신어주고.. 염창역 근처에 있는 빈대떡집을 향해서~ 고기빈대떡과 파전을 시켜서 맛있게 먹었다. 전 두 장과 막걸리 한 주전자면 딱.. 사실 전도 좀 많았다. 저렴하게 맛있는 전을 즐길 수 있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