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잡다한 리뷰 APPJEON 2019. 5. 12. 10:34
어네이티브의 경량 화로대를 판매하고 대체수단으로 구입한 튼튼한 화로대. 산조쿠 마운틴 화로대의 영향을 받은 제품. 화력이 좋고 튼튼하며 터프한 디자인이 일품인 듯. 아이언 기어들을 전문적으로 사용하시는 멋진 캠퍼님들 처럼 되기는 어렵겠지만 화끈한 장작불은 볼 수 있을 듯.
정보/잡다한 리뷰 APPJEON 2019. 5. 12. 10:28
스크린 하우스내에 설치해 볼 목적으로 구입한 야전침대. 몇 개의 캠핑용품을 판매하고 얻은 돈으로 코트원을 구입하려 했으나, 아무리 생각해도 캠핑을 자주 나가지도 못하는데 거금을 쓰기가 쉽지 않았다. 그 대체수단으로 구입한 모조품.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제품이라 반 호기심으로 구입했는데 결과는 만족스럽다! 집에서 조립해보고 한 번 누워봐야지 생각했다가 두 시간 동안 꿀잠 잤음. 잘못 조립하면 부러질듯한 기분이 들기도 함. A/S가 어려우니 조심조심 사용해야지. 사이즈 : 190 * 65 * 38 cm 무게 : 3.1 kg 소재 : 600D 나일론, 7075 알루미늄 합금
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19. 5. 12. 10:17
회사 동료들과 야구 직관. 고척스카이돔은 집에서 약 30분 정도의 거리라 가볍게 치맥하며 야구보기 좋은 곳인데 이 날 경기는 6:0으로 가볍게 졌다. 거의 4만원씩 걷어서 간 경기장.. 져도 괜찮으니 1점만 내달라고 부탁했는데 이 날 선수들의 경기력이 부진해도 너무 부진했다.... 아.... -_- 지금 생각해도 답답했던 경기.
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19. 5. 12. 10:06
날씨가 좋았던 날. 핏빗 덕분에 많이걷는 습관이 조금씩 생겨가고 있다. 망원동에 위치한 종이다방에서 조용한 시간도 보냈고, 망원시장에서 홍어무침과 치킨까스를 포장하여 한강에서 맛있게 먹었다. 아, 그런데 일기라는게 이렇게 몰아쓰니까 감성이라곤 1도 남아있지 않구나 ㅠㅠ
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19. 5. 12. 10:00
안양천으로 라이딩 다녀온 날. 페달이 어찌나 무겁던지.... 안 그래도 무거운 자전거인데 몸뚱이도 무거우니 쉽지 않더라. 12시 조금 안되어 출발한 듯 한데 집에 오니 다섯시가 다 되어가더라.. 덕분에 꿀 낮잠 잤음.. ㅋㅋㅋㅋㅋㅋ
정보/정보 APPJEON 2019. 4. 29. 09:54
네이버 툴바 서비스가 종료됨에 따라 '네이버 소프트웨어'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할 수 없게된 네이버 캡쳐. 윈도우 내 기본프로그램으로 제공되고 있는 캡쳐와는 달리 정밀한 캡처가 가능하여 계속 필요로 하게 됨.. 혹시나 저와 같이 필요하신 분이 있을 것 같아 파일 공유합니다!
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19. 4. 28. 04:02
5주년 기념일 :) 주말에도 비교적 잔잔한 선유도역 부근에서 식사를 했다. 의외로 맛집이었던 파스타집. 이라고 생각했는데 대게 로제파스타에 들어있는 대게에선 인천앞바다가 펼쳐지는 듯 했고 샐러드 파스타에 드레싱이 조금 과한 듯 했다. 아직까지 기억나는 얼얼함..; 굳이 단점을 뽑아보자면 그렇지만 맛있었다! 애정하는 카페 프린트 앤 드링크. 햇살이 좋은 날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곳이다. 역에서 멀지도 않고 유리창으로 쪼개져 들어오는 햇빛이 참 좋은 곳. 늦은 오후엔 폭풍 자전거를 타고, 폭풍 걸음을 하다가 간단히 소주 한 잔함. 날씨가 흐려지긴 했지만 미세먼지가 없다는 것 만으로도 기분 좋았던 날.. 테라스에서 맥주 한 잔 하기 좋은 날씨였다. 많이 걸어서인지 핏빗에선 축제가 열렸다. 만보 걸을 때마다 진..
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19. 4. 24. 21:07
▲ BGM : 롤러코스터 - Last scene 한번뿐인 순간의 마지막 장면을 위해.
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19. 4. 20. 13:18
주말 아침 모닝커피 한 잔. 앤트러사이트의 나쓰메 소세키 원두는 지금껏 접해보았던 원두 중 가장 산뜻하고 밸런스가 훌륭한 원두이다. 너무 진지하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은 듯한 바디감과 부드럽게 올라오는 산미가 기분좋은 아침을 시작하게 해준다.
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19. 4. 13. 21:40
▲ BGM : Billy Joel - Piano Man 봄바다 드라이브. 마시안 해변에 있는 마시안 제빵소에 다녀왔다. 10시 30분에 오픈인데, 많은 분들이 10시 오픈으로 알고 있어서.. 30분이 넘게 기다렸다.인기메뉴인 수제버거는 웨이팅만 한시간.. 꽤나 맛있었지만 약간 실망한 부분은 인정....쇠고기 패티가 들어간 마제버거, 어마어마하게 큰 치킨이 들어간 마썬버거, 그리고 주문실수로 먹지 못했지만통크랩과 새우패티가 들어간 마블버거까지.. 햄버거류는 정말 맛있었고..제빵류에선 몽블랑과 올리브 포카치아가 좋았음 :)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멀지도 않고, 바다보러 나들이 가기에 딱 좋은 위치에 있다.근처에 선녀바위, 무의도 등 유명 관광지가 있으니 가는길에 들러보면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