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정보 APPJEON 2019. 7. 25. 10:42
KT 직원분들의 권유에 의해, 데이터ON비디오 요금제에 가입했습니다.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대부분 납득할만한 무한 요금제인 65.8 LTE 선택 요금제를사용하고 계시더라구요.카톡+인터넷+전화 정도만 쓰는 분들도 있지만 인스타그램, 유튜브, 넷플릭스 등으로 수시로 데이터를 쓰는 저로서는무제한요금제 사용이 불가피 합니다 ;ㅅ; 10GB 사용후 속도제한이 크게 불편하지는 않지만 불편하긴 하죠.. ㅋㅋ중고장터 등에서 사진만 휘리릭 봐도 데이터는 순식간에 소멸되니깐요..하지만 약정할인, 카드할인을 받지 않았더라면 선택하기엔 고민되는 요금제이긴 합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요금제의 인기는 엄청난데 그 인기의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멤버쉽 등급이 VIP로 바뀐다는 점!깨작깨작 할인 받던 기존 멤버쉽에 비해서 혜택이 ..
정보/잡다한 리뷰 APPJEON 2019. 7. 18. 11:56
삼성, 애플, 가민, 순토 등 웨어러블 기기로 유명한 브랜드에서 신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마당에 비교적 단순한 기능만 지원하는 핏빗 알타(FITBIT ALTA)는 스마트 워치보다는 스마트 밴드에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어떤 기준으로 두 제품을 구분하는지 모르겠지만, 묵직하고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워치보다 가볍고 얇아 손목에 부담을 주지 않는 밴드에 더 가깝습니다. 대체적으로 이런 형태의 제품들이 단순한 만큼 배터리 지속시간이 길어서 충전에 대한 스트레스가 적습니다. 이 제품은 약 일주일에 한번 정도 충전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아무리 유용한 기능이 많은 스마트 워치라도 쓰게 되는 기능은 지극히 한정적이며 시각적, 기능적 욕구를 완전히 해결하지 못해 결국 스마트폰을 보게 되..
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19. 7. 13. 05:34
한여름에 접어든 요즘. 길을 걸으면 유명한 작가들이 담아놓은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 하다. 퇴근 후 잠시 짬을내어 공원에 들렀더니 제법 뜨거웠던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원을 즐기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긴 낯이 계속되면서 퇴근길에 매직아워를 만나는건 쉽지 않지만 강렬한 햇살도 나름 매력적이다. 쨍쨍한 바깥과 대비를 이루는 그늘진 숲. 여의도공원 내에 위치한 이 숲은 빵빵거리는 바깥과 대조적으로 조용하고 평화로웠다. 시원하고 좋았지만 여름에 가기엔 벌레가 너무 많다.. 하..
정보/정보 APPJEON 2019. 7. 3. 21:30
▲ 클릭하시면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휴대폰, 신용카드, 공인인증서, 아이핀 인증으로 가입된 사이트를 조회하여 사용하지 않는 웹사이트에서 쉽게 탈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하루라도 스팸전화 받지 않는 날이 오기를 바라면서 -.-
일상/특별한 여행기 APPJEON 2019. 7. 1. 18:05
가평에 위치한 연인산온천리조트에서 푹 쉬고 역시나 일찍 일어난 나레기는 시골마을 산책. 막히기 전에 집에 가기위해 서둘러 짐 싸서 고고씽. 그래도 커피는 한 잔 먹어야 했는데.. 지나가다 큰 카페가 보여서 훅 들어간 곳. 생각보다 더 예쁘고 쾌적한 공간이라 좋았다. 가평에서 서울로 가는 곳에 있으니 종종 들러야겠다. 조명과 적절한 식물배치, 가구와 색상조합.. 모든게 다 좋았다. 조금 비싼 것만 빼면 :) 무엇보다 빵빵 에어컨 개꿀.. 생각보다 서울에 너무 일찍 도착해서 인왕시장에서 순대국 먹고 앤트러사이트 방문. 마치 한 잔의 싱글몰트 위스키 같았던 아이스 커피. 충분히 서정적인 공간. 곧 책 한권 읽으러 가야겠다. 짧았던 여행기 종료.
일상/특별한 여행기 APPJEON 2019. 7. 1. 18:04
아침에 일어나서 바라본 풍경.어디던간에.. 새벽같이 일어나게 되는 망할 바이오리듬. 다섯시 반쯤 마을 어귀를 돌아보았다. 운해가 정말 예뻤다. 비가 오고난 후 시골에서의 산책은 요런맛이지. 아직 완전히 깨어나지 않은 아침. 추적추적 내리는 가랑비와 함께 파도는 거칠게 몰아쳤고,그 기회를 놓칠세라 신나게 서핑을 즐기던 멋진 서퍼분들을 보았다. 영상으로 안 남겨두기엔 아쉬웠던 그 날의 파도. 잠깐의 산책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바리바리 준비해서 나갔다.죽도해변의 힙한 모습을 다시 보고 서퍼들 사이에서 유명한 파머스키친의 수제버거도 먹어보기로 했다. 해변이 아닌 바다를 찍을땐 왠지 좀 쨍했으면 싶었던.. 아침잠없는 나레기 때문에 어딜가든 아침식사는 늘 일빠도착.오픈시간이 약 20분 남았었는데 가게가..
일상/특별한 여행기 APPJEON 2019. 7. 1. 18:02
금요일 반차 후 달려간 양양 죽도해변. 서핑을 하지는 않지만 그저 서퍼들의 열정이 느껴지는 바다가 보고싶었다. 보기만해도 시원해진다. 모든 것을 잊고 파도에 몸을 맡기는 그 들이 부러웠다. 호텔 수영장을 이용할 목적으로 배럴 매장에서 보드숏(수영복 대체) 샀는데 안타깝게 호텔 수영장이 하도 쪼그매서 제대로 쓰지못했다. 과장광고 쩔었으메.... 매장들 구경하고 천천히 걸어보니 진짜 여름인가 싶더라. 저 곳에 가면 요일을 잊은듯 여유로운 분위기가 너무좋다. 길가다 만난 댕댕이. 머리가 커서 동병상련이 느껴졌음.... 하 근데 너무 귀엽잖아.. 주문진 항까지 해안도로 드라이브 하고 ~ 호텔에 도착해 30분 정도? 물장구 치구 나왔다. 거짓말 조금 보태서 대중목욕탕에 있는 냉탕보다 조금 컸음.. 함부로 수영장 ..
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19. 6. 23. 22:19
자전거 타자고 모였는데 망원동 산책으로.. 우리의 먹방이 이어졌다. 망원시장 닭강정 → 망원시장 치킨까스 → 망원동 뽕남 → 망원동 소디 다쿠아즈 → 서교동 카페 더블 하모니. 생전 관심없던 것들을 사고 싶게 만드는 마력의 장소 제로스페이스. 무심하게 그려낸 듯 하지만 힐링되는 그림들, 소품들 너무 좋다. 애정하는 다쿠아즈 전문점 카페 소디. 자리를 옮기고 나서 더 유닠해진 카페 더블하모니.
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19. 6. 23. 22:16
비어셰프(Be a chief) 혹은 비어셰프(Beer Chief) 건강한 재료들로 만든 기분좋은 접시와 적당한 바디감이 감도는 맥주의 조합이 좋았다. 사람이 많이 붐비는 곳에서 살짝 떨어진 곳이라 여유로운 분위기도 좋았다. 나보다 두 살 많은 카페 브람스. 고즈넉한 분위기에 흘러나오는 클래식 음악들이 아주 좋았다. 왠지 비오는 여름 날의 오후에 우산 탁탁 털며 꿉꿉하게 들어가고 싶은 곳이었음. (뭔데 그게..)
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19. 6. 22. 10:43
퇴근 후 급번개모임. 참 술자리 많은 한 주였다....누구와 함께 하느냐에 따라 감미료가 달리 뿌려져 쓰디 쓰기도, 달달하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