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킹 17

2018/04/07

늦은 밤에 현혜님(@vicfall) 님까지 함께해서 즐거웠던 백패킹. 여전히 나는 일찍 잠들었다.. 이제 배낭 패킹은 식은죽 먹기! 좀 더 최적의 패킹방법을 찾아보아야 겠다. 욕심을 버리고 꼭 필요한 것들에 집중하기. 이틀간 고생 많으셨던 석중님(@slowland) 다시 이 곳을 찾아갈 수 있을까 킬리만자로의 표범.jpg 춘천에 왔으면 닭갈비(X) 막국수(X) 송어를 먹으러 가야 한다. 우리는야 송어원정대!! 모두 안전하게 하산하고.. 이 날도 어김없이 SD카드를 안 챙긴 나는 석중님의 카드를 빌려 몇 장의 사진만 남겼다.. 혹시 근처에 가게된다면 또 한 번 들러도 괜찮을 듯한 송어 맛집도 메모

2018/04/06

​ ​ 티스토리 모바일 작성에 어서 익숙해져야 할텐데, 피씨로 보면 양식이 다 망가져 있을 것을 알지만.. 나중에 한 번에 편집하기로 하고 기록해 본다. 바람이 강하게 불고, 미세먼지가 상당한 날인데도 예보를 믿고 준비한게 아쉬워 떠나기로 했다. 오늘 여행은 석중님(@slowland) 님과 함께한다. 나름 작고 가벼워진 나의 백팩이지만 여전히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엔 부담스럽다. 퇴근길 지옥철속 불청객이 되었다. 최대한 걸리적거리지 않게 끈을 발로 모아봤다.. 지금은 석중님과 상봉하기 위해 상봉역에서 기다리는 중.

[야영] 니모(NEMO) 블레이즈 2P 개봉기

간단하게 개봉기 사진만 남겨봅니다. 개봉기 소감은 참 가볍고 작고 예쁘다 입니다. 조만간 백패킹을 다녀오게 되면 사진 많이 남겨볼게요. 공식수입원에서 공지한 스펙입니다. 정말 가볍고 작으며 얇아요.. 블레이즈 2P 의 판매이미지. 수납방식을 나눌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에요. ▲ 니모 블레이즈 2P 해외동영상

[야영] 제로그램 화이트울프NX

이번에 급 구입한 침낭. 삼계절용에서 초겨울까지 사용할 만한 침낭을 영입했다. 제로그램 공식 홈페이지에는 스펙이 나와있지 않다. 아마도 삼계절용인 하이시에라 및 극동계용인 디아미르 등을 판매하고 사용시기가 중간쯤 걸쳐있는 이 제품을 엔트리에서 제외시킨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촐라체 침낭도 보이지 않았다.. 그랜드 티턴, 투올러미 등 정말 좋은 제품들이 모르는 새에 많이 출시되었다. 내 첫 텐트와 장비들도 모두 제로그램의 것이었는데, 참 많은 발전이 있었던 듯 ^^; 극동계에는 이 침낭에 고성능 라이너나 커버등을 사용해 보아야겠다. + 구매 후 집에서 촬영한 사진들.. ▲ 쾌적온도 -6도로 초겨울까지 사용은 침낭 하나만으로 무난할 듯 하다. ▲ 필파워가 우수해서인지, 금새 빵빵해진다. 이 빵빵함 오래..

[야영] 케일 태백2

나의 두번째 케일, 태백2 배낭. 태백보다는 백두 모델을 예전부터 노려왔는데, 흰색 모델만 있어서 고민고민 하다가 태백2로 결정하였다. 꼼꼼하게 포장해 주셔서 개봉전에 한 컷! 추가로 구입한 힙벨트. 무거운 배낭을 메게 된다면 필수적인 요소이다. 태백2는 데이백으로도 사용하기 좋아서 힙벨트의 탈부착이 가능한 걸까? 하고 생각해본다. 왠지 여자친구의 배낭도 요걸로 바꿔주고 싶다. 물론 다른 색 버젼으로 말이지. 캬캬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