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19. 3. 31. 12:12
도서 반납을 위해 마포중앙도서관에 들렀다가 책을 대여하고 연희동에 들렀다. 이 곳은 수제양갱전문점 '금옥당' 인테리어가 너무 훌륭한 곳이었지만 우리가 먹으려던 메뉴가 아직 개시전이라 다음번을 기약함. 요즘 연희동에 가면 자주찾는 '연희커피'. 에르제 땡땡 이후인가? 귀여운 소품들이 더 많아졌다. 얼그레이 까눌레 x 아이스 아메리카노.
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19. 3. 29. 23:26
아, 티스토리 새 에디터 적응안돼.... 플래시가 없어진건 좋은데.. 'BETA버젼' 이긴 하지만.... 오랫동안 구 에디터를 써온 나로서는 기존 에디터에 문제도 많았지만 신에디터도 사고뭉치일듯..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돈 한푼 안내고 좋은 서비스를 이용하는 입장에선 참 감사할 따름이다. 놓지않고 계속 변화를 시도한다는 것이. 이미지를 설명해주세요 뭔데 대체.... 왜 글 쓰려는데 자꾸 뜨지.... 여튼 뭐 별거 아닌 기록. 군대 전역후 여지껏 비누로만 씻다가 바디워시를 처음 구입해 봄. 올리*영 에서 400ml에 7,500원 정도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었는데 망설이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도브 바디워시가 4리터에 만원이다. 도브는 워낙 좋아하는 브랜드라 망설임없이 구입. 몇년은 사용할 수 있을듯.. ..
정보/잡다한 리뷰 APPJEON 2019. 3. 26. 11:41
▲ KELTY Screen House L 아마도 이 텐트를 보며 '참 오랜만이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요. 저도 꽤 오래전에 접하게 된 텐트니까요. 캠핑을 시작했던게 2013년 초반이었는데, 그때까지만해도 이렇게 우후죽순 '감성' 을 앞세운 캠핑용품 브랜드가 많지 않았습니다. 폴러스터프(Polerstuff) 라는 브랜드가 첫 선을 보일때였고, 투박하고 식상한 제품만 내놓던 브랜드들이 너도나도 알록달록한 제품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노스페이스, 모스, MSR, 다나디자인 등등.. 훌륭한 디자인을 갖춘 고급(?) 빈티지 브랜드도 있었지만 대중화 되었다고 보긴 어렵고 일부 꼼꼼하신 분들이 관리를 잘하셔서 블로그를 통해 알려주시곤 했었죠. ▲ KELTY Noah's Tarp 그 당시 선풍적..
정보/정보 APPJEON 2019. 3. 25. 12:10
일단 저는 휴대폰 판매업자도 아니고, 딱히 자세한 정보를 드릴 수 있는 전문가도 아니며.. 높은 요금제를 유지시키거나 부가서비스를 가입시키고할인을 언급하는 일부 업체들의 케이스는 제외. 일반적으로 휴대폰 광고를 접할때 느껴지는 말도 안되는 현상에 대해 풀이하려고 합니다. 글을 쓰기전에 '스마트폰 판매 상술' 을 검색해 보니, 90% 할인된 가격으로 스마트폰을 구입할 수 있다는 광고뉴스가 판을 치네요. 전화·메일·뉴스 까지.. 우리는 너무 많은 스마트폰 광고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실제로 구입한 케이스들을 보면 '사기'나 '불법'은 아닌데 속은 것 같다고 이야기 합니다. 왜냐구요? 업체는 스마트폰의 가격을 단 1원도 할인해주지 않았습니다. 이른바 말돌리기의 선수들일 뿐이죠. 가로본능 휴대폰이 막..
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19. 3. 25. 09:48
당분간은 일상기록에 큰 시간 투자를 하지 않을 예정. 기록해 둘 말도 많지 않지만 휘발성 멘트가 많기 때문에.... 여튼 어느 출근날 담아둔 모습들. 아마도 이 날은 날씨 좋아서 산책도 다녀온 듯 한데 그저 날씨가 좋다는 것 만으로도 꽤 기분좋은 산책이었다. 외국인들도 "뷰리풀, 원더풀"을 연발. 흔한 즉석떡볶이. 즉석떡볶이를 먹는 이유는 다 먹고나서 남은 국물에 밥을 볶아먹을 수 있기 때문이지. 주말마다 자주 들르는 마호가니 커피 여의도점. 토요일 낮에 휴무였던 아이덴티티커피랩. 임시휴무인듯? 그런데 요즘 핫한 카페들은 인스타로 오픈여부를 확인 안 하고 가면 이렇게 뒤통수를 스매싱한다. 따로 공지할 방법이 없기도 하지만 여튼 좀 그래.. 오랜만에 방문한 열정도. 낮에는 꽤 한산했다. 화학커피 였던가? ..
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19. 3. 22. 10:35
@Apple,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12길 46 @Apple,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12길 46 아이폰 X 수리요청차 방문했던 애플스토어.. 그러나 미국내 구입제품은 한국에서 수리가 안 된다는 결과만 통보받고.. 씁쓸하게 돌아옴. 공간은 꽤 신선하고 신기했다 :) 저녁식사는 염창역 부근에 있는 식당에서 마라탕, 탄탄멘, 꽃빵튀김. 전부 다 맛있었다. 탄탄멘은 조금 짰지만..
일상/은밀한 글쓰기 APPJEON 2019. 3. 18. 19:21
1. 아마도 중학생 때쯤..? 이 마지막 이었던 것 같다. 주말에 방문한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책을 대여했다. 영풍문고, 교보문고와 같은 대형서점에 가면본능적으로 'BEST SELLER' 코너로 발길이 가게된다. 무수히 많은 책더미들을 지나 그곳에 가면 어디선가 한번 쯤 들어봤을, 어디선가 한번 쯤 보았을법한 책들이 순위에 맞추어 진열되어 있다. 나는 은연중에 인지하고 있었을 책 한권을 집어들어 계산대로 향할 거고 그게 나의 독서생활의 한계점 이었던 것 같다. 도서관은 서점과 다르게 상업적인 목적이 아니기에 이 책이 베스트셀러 라고 알려주거나, 당신에게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는 일말의조언도 없다. 그저 어떤 기준으로 책을 분류해 스스로 원할때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을정도만 도와줄 뿐이다.어쩌면 요즘 시..
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19. 3. 18. 18:24
날씨가 좋았던 날. 이런 날은 무겁게 DSLR을 들고 길을 나서긴 하는데 정작 꺼내어 찍지 않는다.. 아이폰으로 촬영하는게 많이 습관화 되었나보다.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처음으로 책 대여를 해 보았다. 아마도 중학교때 이후론 도서관에서 책 대여한게 처음일 듯. 첫 대여를 시작으로 독서습관이 자리잡길 바라며.. 망원동으로 식사를 하러 가는길에 담은 사진. 그레인 효과를 과하게 주었더니 입자가 거칠지만 나름대로의 색감표현엔 성공한 것 같아 기쁘다. 원본 사진은 그냥 '툭'하고 지워버릴만 했는데 역시 사진의 완성은 크롭과 보정인듯...
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19. 3. 18. 18:13
합정 모헤닉 스테이에서 플모랜드 정모가 있었다. 온라인 상으로만 간간히 댓글 주고받던 분들이라 실제로 뵈니 엄청 반가웠음! 나눔행사 & 벼룩장터도 즐거웠다. 누구에게는 소소한 장난감일지 몰라도 취미로 하는 이들에겐 기쁨이자 행복인 것을. "나는 더 이상 종이접기를 하지 않는다. 어른이 되었으니 분명 종이접기를 더 잘할수 있을텐데" 마리텔에 출연하신 김영만 선생님을 보고, 어느 기자분이 쓴 글 동심을 잃지않고 순수한 마음을 간직하신 회원님들 만나뵈어서 반가웠습니다.
일상/플레이모빌 APPJEON 2019. 3. 14. 21:41
왠지 모르게 상술같은 날이지만 평소에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 작게나마 표현하기 좋은 날. 나즈막히 속삭이세요. “오다 주웠어” 블로그 가로폭 조정 기념 테스트 사진들. 그레인 효과도 적용시키고, 가로폭도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