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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2 - 제주 여행 출발

 

 

여자친구를 데리러 인천공항에 드나들던 것 빼고.. 김포공항에 간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뭔가 깔끔하게 변한 듯한 공항의 모습.

 

 

 

 

집에서 택시타고 '국내선 출발지점' 까지 가니 딱 만원. 멀지 않아 참 좋다.

 

 

 

 

너무 일찍 도착해서 홀로 커피삼매경.

공항 밥값은 참 살인적으로 비싼데 그나마 커피 한 잔은 눈감아 줄만하다.

 

 

 

 

퇴근 후 출발하다보니 해질녘 즈음이었나 보다.

원래 이런거 찍으면 생전 비행기 못 타본듯 해서(?) 잘 안 찍게 되는데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너무 좋았음.

이 날 서울의 온도는 38도에 육박했다..

 

그렇게 도착한 제주에서는 비가 내렸고, 연일 장마비가 이어질거라던 예보와 다르게

이번 여행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만난 비였다.

 

우중에 데크에 야영지를 꾸리려다보니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남겨둔 사진이 없음..

 

오랜만에 또리형님(@camper_tory) 팀과의 만남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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