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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4

 

그녀와 함께 하는 다섯번째 생일.

내 생일은 아니고.. 여자친구의 생일. 생전 잘 가지않던 양식 레스토랑을 근래에 두 번이나 갔다.

여전히 나는 '치즈' 와의 전쟁중이라 발길이 잘 가지 않지만

특별한 날 이니까.

 

 

'ON THE BORDER' 라는 멕시칸 요리집인데 세트메뉴로 주문하니 보기보다 양이 상당하다;

더구나 우리는 큰 음료 두잔을 시켰고, 또띠아도 여러번 리필함;

 

 

 

정말 맛있게 먹었지만 너무 배가 불러서 아무것도 못하고 집에 간건 함정;

너무너무 축하하고 사랑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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