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19. 9. 1. 06:28
노을캠핑장 솔로캠핑. 얼마만에 다녀온 솔로캠핑인지 모르겠다. 저녁에 여자친구가 다녀가긴 했지만 늘 북적북적하게 다녀온 노을캠핑장이라 조금 허전하기도 했다. 사진이나 많이 담아오려고 했는데 단렌즈만 가져갔더니 왠지 시야도 답답; 이튿날에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어서 맹꽁이 전기차 다니자마자 서둘러 철수했다.
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18. 9. 17. 20:22
지인분들과 성남에 위치한 야호캠핑에서 쇼핑했다. 세일가격으로 득템한 것들 >_
정보/잡다한 리뷰 APPJEON 2018. 9. 10. 21:18
한동안 캠핑계에서 꽤 유행을 하던 백패킹 시장이 잠잠해지고, 예상대로 미니멀 캠핑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방송이나 블로그들을 통해 가는 곳마다 쑥대밭이 되다보니 자주 다니던 분들마저 갈 곳을 잃어가 는 느낌인데요. 그래서인지 예전에 비해 백패킹 텐트들이 장터로 많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앞서 포스팅 한 대로 내게 맞는 백패킹 텐트를 찾아보았는데 아무래도 경량텐트가 이동시 부담이 적고 잘 찾아보면 무게에 비해 내구성이 좋고 디자인도 제 맘에 쏙 드는 것이 많아서 자꾸 눈이 가는 것 같아요. 니모 블레이즈 2P가 비자립형이기 때문에 비가 오는 날 데크위에서 설치하는데 상당히 애를 먹었어요; 캠핑할 때 비를 본적이 거의 없었는데 유독 비를 많이 맞았죠 ㅠㅠ 그래서 장터를 둘러보던 중에..
정보/잡다한 리뷰 APPJEON 2018. 7. 19. 07:56
음, 이건 정말 충동구매한 비싼 제품입니다. 지난 캠핑에서 내 가위로 난도질 해도 썰리지 않던 고기를 혁님(@x___file)이 슥 잘라내시는 걸 보고 왠지 모를 카타르시스가 느껴졌달까요. 뭐 손잡이 부분에 달린 것들로 마늘도 빻고, 고기도 다지고, 병따개로 쓰고, 견과류도 깬다는데.. 그닥 필요한 기능은 아니고 절삭력만 보아도 훌륭한 것 같습니다. 세척시엔 이렇게 분리가 되니 편리할 듯 합니다. 날이 날카롭게 서 있으니 분리할 깬 주의해야 할 것 같아요. 음 칼은 뭐랄까.. 단면 날로 되어 있고 손잡이가 길쭉한 편입니다. 영화에서나 보았던 셰프나이프의 느낌이 들고, 적당한 곡선미가 위험하면서도 예리한 모습을 보입니다. 칼집에 넣고 빼거나 사용할 땐 조심해야겠습니다. 사진으로 담진 않았지만 케이스가 ..
정보/잡다한 리뷰 APPJEON 2018. 7. 19. 06:49
벼르고 벼르던 캠핑용 랜턴을 추가로 장만 했습니다. '구형 크레모아S' 를 팔고 한동안 미니호즈키만 사용했는데 아무래도 여분 건전지를 보유해야 하고 크레모아에 비해 광량이 살짝 부족했기 때문이죠. 특히 고기 구울땐 크레모아가 甲 -_-)b 크기라면 미니호즈키에 견주어도 아쉬울 것이 없고, 디자인 또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합니다. 작지만 랜턴이 갖춰야 할 기본소양(?)은 두루 갖추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이너텐트나 타프에 걸 수 있는 후크가 달려있고, 아래쪽 구멍을 통해 카메라 삼각대에 체결이 가능합니다. ( 구멍의 여부에 따라 활용도가 크게 달라지네요 ) 집에서 놀고 있는 다있소 미니 삼각대에 체결해 보았는데 앙증맞네요. ㅋㅋㅋㅋ 아무래도 미니 삼각대 보다는 각도 조절이 가능하고 어느 정도..
정보/잡다한 리뷰 APPJEON 2018. 5. 18. 21:31
올해 OTT(On The Trail) 을 기념하여 출시된 두 가지 제품입니다. On the trail Jannu Outdoor Sit 와 On the trail ZimmerBuilt Water bottle pouch 해마다 참 예쁜 제품들을 보여주는데 구입시기를 놓쳐서 구경만 하다가 이번에 구입했습니다. 방석은 에어블럭 대신 폼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는데 전 버젼을 사용해 보지 않았기에 비교할 수가 없네요. 커버를 분리세탁 할 수 있기때문에 오히려 더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로 앉아보니 제법 푹신했습니다. 취침시에는 접어서 베개로 사용해도 좋을듯. 물병 파우치는 이런 모양인데, 제가 사용하고 있는 태백2 배낭에 잘 어울릴 것 같아 구입했습니다. 물통을 넣어서 배낭에 ..
정보/잡다한 리뷰 APPJEON 2018. 5. 18. 12:27
사코슈[sacoche] 원래는 연장 주머니로써, 안장 주머니와 같이 무엇이든 들어가는 큰 백. 어깨끈이 달린 백. (자전거·오토바이의 짐받이에 다는) 짐받이 가방을 말한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아주 어렸을 때 이야기지만 크로스백이 한참 유행하던 시절이 있었다. 일명 '학원가방' 이었는데.. 수납해야 할 물건이 많지 않을때 주로 이용했고,수납해야 할 물건이 많을 땐 백팩을 이용했다. 지금도 회사에 출·퇴근할때 데일리 아이템으로 백팩을 착용하고 있지만 사실 정장에 백팩이 가장 무난하게 어울린다는 이유에서이고.. 퇴근 후 외출할 땐 언제나 사코슈를 이용하는 편이다. 사코슈를 처음 알게된 건 경량배낭을 만드는 국내 브랜드 'CAYL(Climb as your love)'을 통해서이다. 가방 자체가 예쁘기..
정보/잡다한 리뷰 APPJEON 2018. 5. 9. 21:20
딱히 별로 중요한 팁도 아니고; 방법이랄 것도 없어서 사진만 남겨두었습니다. 얼마전에 케일샵에서 백팩을 구매하면서 받은 스트링으로 텐트팩에 끈을 달아주는 작업을 했습니다. 실타프에 사용할 스트링도 충분하지 않고 오토캠핑을 할 땐 스트레치 코드로 설치 가능하다보니 팩에 끈이 달려있냐가 저에겐 중요하더라구요. 팩을 뽑을 때도 좋구요. 여러 텐트를 사용하면서 여분으로 남겨놓았던 팩들이 꽤 많아졌습니다. 스노우피크 팩 6개 + 니모 팩 6개 + DAC 팩 17개 = 29개 의 팩이 있네요 ㅎㅎ
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18. 5. 5. 21:52
회사 동료들과 노을캠핑장에 다녀왔다. 퇴근박인데다가 바람이 미친듯이 불어서 겨우겨우 진행된 캠핑. 생목살 두툼썰기는 역시 성공적이었음. 이번 캠핑은 사진을 안 찍었다.. 다음번에 같이 가게 된다면 많이 담아주는 걸로.. 이 날 노을도 정말 예뻤는데.. 바람이 정말 아쉬웠다.. 밤 늦게 캠핑장에서 하산한 아이들. 새벽에 잠이 깨었는데, 해가 빨리떠서 엄청 밝다. 백팩 두 개와 더플백에 짐을 쑤셔넣다보니 이렇게 어수선.. 역시 오토캠핑엔 오토캠핑에 맞게 수납장비를 꾸려야겠다.. 역시나 텐트와 타프의 깔맞춤은 훌륭했다..
정보/캠핑 TIP APPJEON 2018. 4. 9. 16:08
백패킹(캠핑) 입문자를 위한 텐트 정보 텐트(tents)는 자연환경(비,바람,눈)으로부터 몸을 지켜주며, 보다 편안한 잠자리를 만들어 주는 장비입니다. 일반적으로 백패킹용 텐트라 함은 1-4인용으로 구분되며, 부피가 작아 배낭에 수납할 수 있는 텐트를 말합니다. 요즘엔 와인 종류만큼이나 다양한 종류의 백패킹용 텐트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어떤 텐트를 선택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객관적인 자료들을 간단히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1단계 : 텐트를 이용하는 사람의 수 텐트 구매시 상세정보(spec)에 침낭을 덮은 사람이 누워있는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요. 그려져 있는 사람수에 따라 몇인용 텐트인지 알 수 있습니다. 텐트의 크기(이너텐트)는 취침에 필요한 공간을 기준으로 만들어집니다. 일반적인 백패킹용 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