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20. 2. 9. 00:47
놀토에 집에만 있기 싫어 무작정 길을 나섰다. 따스한 날에는 한강진역부터 해방촌을 지나 하얏트 호텔까지 쭉 걷다오는게 나의 이태원 프리덤 코스인데.. 어딜가도 사람이 예전보다 많게 느껴져서 사람이 없는 조용한 카페를 찾아다녔다. 워낙 카페가 많은 곳이긴 하지만 둘러보면 자그맣고 예쁜 곳들이 보인다. 그에 비해 가격은 그닥 착하지가 않아서 한참을 둘러보다 적당한 곳에 안착하여 시간을 보내다 왔다. 'DONO' 라는 상호의 카페 겸 레스토랑. 지인들과 모여 미니멀한 파티를 하기 좋아보이는 곳이었다. 맛있다! 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커피도 나쁘지 않았음.
정보/정보 APPJEON 2020. 2. 2. 22:40
왜 예쁜 신발들은 죄다 해외에만 있는걸까요? 나이키 제품들이 특히 그런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보이는 제품들은 블랙이나 화이트.. 아니면 이상한 색의 조합. 외국사이트에서 보이는 제품들은 하나같이 색 조합이 이쁘고 깔끔합니다 ;ㅅ; 혹여나 해외에서 신발을 구매하게 된다면 참조하기 좋을 것 같아서 사이즈표 올려둡니다.
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20. 2. 2. 16:56
친구와 드라이브. 카메라 렌즈 사겠다고 신도림까지 찾아와놓구선 보는둥마는둥 -_-; 녀석에게 중고의 매력을 너무 진하게 전해줬어.. 새거는 비싸서 쳐다볼 수조차 없지 ㅋㅋㅋㅋㅋㅋ '일산 다이닝소이' 까지 갔다가 오늘 휴무셔서 근처에 있는 카페에서 요기.. 말차 몽블랑 너무 맛있었다 :) 얼마전에 차를 바꿨는데.. 배경도 환경도 너무 안 좋아서 자랑샷을 올릴 수가 없네....
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20. 2. 2. 16:53
집 근처 베스킨라빈스31 지나가다 한 컷~ 진짜 오랜만에 카메라 꺼낸 기분이다. 2월엔 부디 한가해 지기를 .. 그리고 부디 자유롭게 걸어다닐 수 있게 되기를 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