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잡다한 리뷰 APPJEON 2018. 9. 11. 21:16
동계캠핑용 쉘터는 캠핑을 하는 동안 풀리지 않았던 난제였던 것 같다. 성격상 텐트 하나에 큰 돈을 들이지는 못하겠고, 사실상 요즘엔 동계캠핑과 더불어 캠핑을 나가는 횟수가 현저히 줄어들어서 더 고민되었다. 사실상 안 사고 동계캠핑은 접는게 제일 현명한 선택이었음 -_- 그러다가 연천캠핑을 다녀올 때 으슬으슬 추워지니 쉘터가 필요했고 작더라도 쉘터하나가 캠핑할 때 큰 도움이 된다는 걸 느꼈다. 철우형님과 파주에 캠핑 갔을때도 ABC텐트의 플라이로 쉘터를 만든게 꽤 아늑하기도 했었고, 작년 겨울에 질러놓은 에쁜 난로도 하나 있으니 ㅜㅜ 옥타돔은 결국 팔아 치웠는데 사실 그 것도 꽤 고민하다 구입한거다.. 그것도 좋은 초이스였음. 힐맨 벙커돔, 위오 제네스 미니 쉘터 등 백패킹용 쉘터도 눈에 밟혔지만 2인이 ..
일상/수고했어 오늘도 APPJEON 2018. 9. 11. 13:46
서브웨이 다이어트의 첫째 날 입니다. 그리고 저의 서브웨이 첫 입성이기도 하구요 :) 친구가 한 번 먹으면 헤어나올 수 없다며 혀를 내두르기에 더 기대가 되었습니다. 아침에는 별 다른 것 없이 아메리카노 2잔? 정도를 마셨구요. 점심시간 땡! 하자마자 서브웨이로 달려갔습니다. 혼돈의 카오스인 여의도 점심시간에 비하면 비교적(?) 매장이 한산했어요. 전날 서브웨이 홈페이지(http://subway.co.kr/) 를 통해 맛보고 싶은 것을 몇 개 셀렉해 두었는데 막상 매장에 오니 뭘 제일 먼저 먹어볼까 엄청 고민되었어요. 저는 고민 끝에 상호가 들어간 '서브웨이 클럽'을 골랐습니다. 메뉴를 골랐다면, 빵을 선택해야 해요. 빵 대신에 찹샐러드(볼에 담아주는 샐러드/다이어트에 더 효과적)를 선택할 수도 있구요..